중저가 폴드폰 출시, 갤럭시 폴드 라이트(반값 폴드폰 라인업)

 

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초기의 폴더블폰은 새로움과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은 갖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요와는 달리 비싼 가격으로 인해

얼리어답터에 한정되어 있었죠.

 

 

그런데 모바일의 강자 삼성은

지난 갤럭시폴드를 이을 ‘갤럭시폴드2’와 함께

수요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갤럭시 폴드 라이트’ 제품을 8월에 출시합니다.

 

 

현재 갤럭시 폴드 라이트의 예상 판매 가격은

1,100달러(약 132만원)로

갤럭시 폴드의 예상 판매 가격인

1,980달러(약 239만 8천원)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낮은 가격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한 것인지,

또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갤럭시 폴드 라이트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갤럭시 폴드 라이트

 

기존의 폴더블과 갤럭시 폴드 라이트가

저렴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팩을 조금 낮추었기 때문이죠.

 

 

최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힌지 구조를 포함한 전자장치’

라는 새로운 관련 특허가 공개 됐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 라이트는 기존의 갤럭시폴드와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1세대 모델이 전면 대부분을 외부 액정으로 채워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반면,

 

 

새로운 모델은 간단한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하는

길쭉한 바(bar) 형태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갖추어

디스플레이로 나가는 가격을 줄여

더욱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삼성잔자의 ‘플렉서블 디스펠링와 한지 구조를 포함한 전자장치’ 관련 특허 도면

 

또한 갤럭시 폴드 라이트의 내부 화면은

저가모델인 만큼 가성비가 중요하여

전작과 동일한 듀얼 카메라와

노치(좁은 U자 형태)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그러나 갤럭시폴드2의 경우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에 올린 이미지에 따르면

기존의 노치에서 오른쪽 중앙에 펀치홀(인티니티-O) 디스플레이로

형태가 바뀌어 탑재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초광각·광각·망원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이중 가장 아래에 위치한 카메라는 사각형 모양으로 표시되어

1200만 화소 줌 카메라로 2배 광학 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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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저렴한 시리즈가 함께 나오는 이유는

지난해 출시했던 ‘갤럭시노트10’과 함께

준프리미엄급으로 나왔던 ‘갤럭시10 라이트’ 수요 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저렴한 가격으로 폴드폰을 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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