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좋다] 억세밭 낭만여행 황매산 오토 캠핑장 (별 보이는 곳)

 

 

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요즘 같이 마음이 답답할 때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사람 없는 곳, 가슴이 뻥 뚫릴만한 곳을 찾던 중

황매산으로 떠났습니다.

 

 

밤하늘 은하수 별구경으로 이미 잘 알려진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과 산청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요.

 

 

은하수 맛집으로 손꼽히는 황매산

하지만 낮에도 최고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과연 어떤 여행지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황매산은 오토 캠핑장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미리 예약 후 캠핑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도착하시면 이러한 입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4시간 이전까지는 주차요금이 무료이고

꼭대기에 인접한 높은 곳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입구에서부터 정말 많이 올라가셔야 하거든요)

 

 

 

 

황매산 군립공원에 대한 안내도인데요.

황매산 곳곳에 다양한 시설들과 볼거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 다니시며 등산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다양한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길을 따라 거의 끝까지 올라오면

황매산 제1오토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상당히 높은 곳까지 차량을 이용해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이곳 자체도 멋진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황매산 제1오토 캠핑장에는

식당과 카페가 각 하나씩 운영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메뉴는 이렇습니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황매산을 오르면서는 자제 부탁드려요.

(자연을 깨끗이^^)

 

 

 

 

그리고 한쪽을 보시면

차량으로 더 이상 진입할 수 없는 구간이 나옵니다.

이곳이 낭만여행을 즐기기 위한 출발지점입니다.

 

 

 

 

억새밭과 함께 날씨도 정말 좋았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 샷!

 

 

 

 

알고 보니 이곳이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왠지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모습이에요.

 

 

 

 

계속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황매산 산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특히, 이곳은 밤하늘 별구경하기에 손꼽히는 장소인데요.

고지대인만큼 별도 엄청 잘 보일 것 같아요.

 

 

그리고 뒤편을 보시면,

황매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길이 보이는데요.

저희는 너무 높아 보여서 포기했지만,

멋진 전경으로 원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반대편을 보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의자도 있어서 전경을 보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이곳에서 주위를 둘러본 영상입니다.

영상에선 날씨가 흐린 것처럼 보이지만

날씨도 엄청 맑고 무엇보다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산을 내려오는 길에 왠지 분위기 있는

벤치와 나무가 나오네요.

 

 

 

 

모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4시간 이상을 이용하셨다면 무인주차요금 정산기에서

계산 후 내려가시는 것이 편합니다.

(4시간 미만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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