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천] 보랏빛마을, 전남 핫플! 퍼플섬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해외를 다니다 보면

그 마을 특유의 모습으로 유명하신 곳들이 있습니다.

파란 지붕과 하얀색 담벼락의

그리스의 산토리니.

마을 온통 파란색으로 가득하여

‘스머프 마을’로 불린다는

스페인 남부의 후스가르.

 

 

우리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곳이 있는데

오늘은 전라남도의 아주 HOT한 곳!

신안군의 “퍼플섬”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국에 왠 퍼플섬?’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이 섬은

명칭 그대로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있는 곳인데요.

건물, 담벼락, 도로, 접시, 꽃, 마을 주민분들의 옷까지

온통 퍼플로 가득한 마을입니다.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신안군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퍼플교(1.4km)라 불리는 보랏빛 다리를 건너면

박지도와 반월도라는 형제섬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입니다.

 

 

아직 정식 개장 전이지만

벌써 많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주말마다 4,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오고 가는

전라남도의 뜨거운 핫플레이스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은 입장료가 없지만,

7월부터는 유료화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만약 보라색 차림을 한 관광객이라면

입장료를 면제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모두가 보라색 드레스코드면 그 또한 재밌으리)

 

 

그럼 핫플레이스 퍼플섬에 가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퍼플섬 가는 방법

 

1. 승용차로 가는 방법

네비게이션에 아래의 주소를 검색하시면

퍼플섬의 입구인 ‘두리마을’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소곡리 599-4) 두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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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스로 가는 방법

만약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환승을 통해 퍼플섬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1) 목포버스터미널에서 안좌방면 2004번 버스 이용

2004버스는

(안좌)복호 - (팔금)읍리 - (암태)남강선착장 - (압해)농업기술센터

- (압해)중앙 - 신안군청 - 목포버스터미널

 

등의 경로를 오고 가는 버스인데,

이중 ‘안좌면 읍동사거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2) 하차 후 안좌마을버스를 이용

안좌마을버스는 1일 4회 왕복운행하는데,

안좌읍동 – 청마 – 소곡 – 퍼플교를 오고 가며

이중 ‘퍼플교(두리마을 선착장)’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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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로 가는 방법

만약, 배를 타고 가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목포 북향 선착장과

목표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시며

동일하게 안좌(복호) 방면으로 가셔서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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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리마을에 도착하셨다면,

퍼플교를 통해 입섬(?)하시는데,

건강한 두 다리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천천히 걸으시며 퍼플섬의 매력을 눈에 담아가는 거죠.

 

 

하지만 짐이 많거나 조금 불편하신 분들도 걱정마세요.

도선(천사섬호) 이용도 가능하니까요!

도선은 정규시간에 이용하신다면 1인당 1,000원의

정말 싼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도선을 호출할 경우에는

독선료 5,000원을 추가하시고

1인당 1,000원씩 비용이 생기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퍼플섬에 들어가시면 박지도부터는

1시간당 성인 : 5,000원 / 청소년 : 3,000원

으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합니다.

(박지도 둘레길 2,1km/반월도 둘레길 4km)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 및 반월도(퍼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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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은 작은 마을이기에

비록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동화 속 이상한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전라남도 신안군 퍼플섬에 오셔서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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