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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타임/일상

[카페추천] 대전의 핫플 소제동 카페, 소제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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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요즘 새로운 곳 어디 없을까?”

과연 어디를 가야할지 매번 고민하는 질문인데요.

특히 요즘 노잼도시로 통하는 대전은

이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저도 대전에 사는데,

태풍도 천재지변도 모두 피해가는 대전이지만

재미와 즐거움도 피해가네요;;

 

 

하지만 요즘 변화되고 있는 대전의 핫플이 있습니다.

100년 동안 남아있던 오래된 관사와 흉가를

이젠 새로운 트렌드로 만들어가는 소제동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그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이 있는

‘소제화실’

이라는 카페입니다.

 

 

 

입구부터가 뭔가 심상치가 않죠?

사진과 같이 계단을 올라가시면 소제화실 카페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갔을 때는

‘여긴 어디지? 장사하는 곳인가?’

하고 머뭇머뭇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시면 입구부터

계단... 하지만 이것이 어쩌면 소제화실의 매력인거 같아요.

계단 주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막상 카페안을 보면 매우 특이한 구조인 것을 볼 수 있어요.

 

 

 

다른 카페와는 달리 칸칸히 방으로 되어있는 특이한 구조인데요.

어떤 공간을 개조한 것일까? 싶었는데

여관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소제화실의 이용안내!

(?)마다 한 팀씩 들어가는데,

만석일 경우에 이용 시간이 2시간씩 주어집니다.

 

이용 시간이 있어서 일까요?

주말에 소제동에 놀러가면 카페마다 가득 자리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밀집되어 있는 다른 카페와는 달리

조금 떨어져 위치해 있고, 이용시간도 정해져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소제화실에서 주문하실 수 있는 메뉴이고요.

저희는 아인슈페너와

소제 에그퍼프를 주문해봤어요.

(소제 에그퍼프 추천추천!)

 

 

 

(?)에 들어서자마자

"와!! 할머니집에서 보던 자개!!"

옛날에 보던 자개가구들이 있더라고요.

(?)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분위기이고

소제화실, 이름대로 곳곳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연습장들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그림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저희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블랙 & 밀크

그리고 소제 에그퍼프

 

동글동글한게 너무 부드러워서

분명 밥을 먹고 왔는데 계속해서 먹고 있더라고요.

디저트배는 따로 있어서 그런가?

함께 나오는 새콤달콤한 과일도 함께 먹으면 최고!

 


 

 

 

소제동의 낡은 건물들이 빼곡하지만

그만큼 예스러움을 느끼며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잠시 감성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 리타임은 다양한 정보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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