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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타임/여행

[여행정보] 코로나대책,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동/해수욕장 예약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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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여름이 점점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계획하실 텐데요.

특히나 여름하면, 해수욕장!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행갈 수 있을까?

고민하거나 포기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죠.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방책을 내놓았는데요.

이름하여,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예약제

 

 

또한 전국의 한적하고 동시에

최고의 해수욕장 25선을 선정하여

국민들이 여름휴가를 안전하며 보다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럼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

과연 어떠한 내용인지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빨노초,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신호등 색깔에 따라 위험을 직감해왔듯이

이용객들이 해수욕장에 몰려드는 실 방문상황을

색깔의 차이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적정 인원에 대비하여 혼잡도에 따라

100%초록색

100% 초과 ~ 200%노란색

200% 초과부터는 빨간색 등으로

사전에 미리 알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해양수산부는 KT와 협력하여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 기술을 활용해

해수욕장의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 및 제공합니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71일부터 해운대를 비롯한

10개 대형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선 개시하고

이후 7월 중순까지 그 외의 50개의 해수욕장이 적용됩니다.

 

 

7월 1일 개시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충남 대천,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 속초, 삼척

(이후 7월 15일 주요 50개 해수욕장으로 확대개시)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예약제는 전라남도에 포함된 해수욕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범적용됩니다.

 

 

뭘, 해수욕장을 예약까지 해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방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라남도의 해수욕장을 이용하신다면

미리 예약하여 당황하는 일을 피하겠죠.

 

사전 예약은 71일부터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이나

·군 누리집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방법

 

그 밖에도 많은 여행방식의 변화가 있는데요.

해운대·경포와 같이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 이상이었던

대형 해수욕장에서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적용되며

구획면과 파라솔을 현장에서 배정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용자는 개인정보를 기록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라 합니다.

 

 

물론, 개장식과 야간 축제 개최 등은

매년마다 진행되었던 행사들도

이번에는 금지 및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

 

 


 

이번에 코로나가 정말 많은 것을 바꿔놨구나 싶네요.

곧 다가오는 여름휴가

그래도 모두가 안전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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