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대책] 농특산물 판매기획전 "랜선타고 팔도미식"

 

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가운데

모두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품의 시기를 놓쳐만 가는 농어가

손님의 수가 대폭 줄어든 요식업계의 소상공인들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래서 이러한 농어가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15일부터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랜선 타고 팔도미식’

 

 

이번 기획전은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들.

경기 안산시의 열무, 강원 정선군의 나물 꾸러미, 전남 완도군의 전복,

경북 성주군의 참외, 제주도의 흑돼지 오겹살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들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하니, 모두가 ‘win win’하는 좋은 기회인 듯합니다.

 

 

 

 

문체부는 "업무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문체부는 온라인 판매 시장(플랫폼)에 지역 농어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대표 온라인 소통 매체 등을 활용해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홍보할 것이다."면서,

"지역 농어가 등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온라인 생방송 중에 농특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는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TV 홈쇼핑은 TV와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지만 댓글로 실시간 소통이 안 되는 반면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특별히 지자체에서는 상품 택배비를 일부 부담해주며

지자체 소유의 전공판이나 TV 등을 통해 판촉·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네이버 측에서도 판매 수수료 감면과 함께

판매상품 디자인, 판매망 제공 등

지역 생산자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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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윤희 문체부 차관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들도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생산자도 격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이 이용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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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기회에 어려움에 있는 농어가를 돕고

우리 또한 좋은 특산물을 구매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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