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인 관절.
관절에 좋은 약재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특별한 맛은 없는 무미에 가까운 약재이지만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아왔는데요.
보스웰리아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동의보감에는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사살을 돋게 하여 헌데를 낫게 한다”라고 기록되었으며,
이집트의 여신 클레오파트라는 향수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고대 인도의 전통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는
“가장 가치 있는 약재 중 하나”라고 소개할 만큼
아주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유향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수액이 굳어진 것인데요.
특히, 척박한 환경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라난 나무로써,
2년에 한 번 1그루당 고작 500g 정도밖에 채취되지 않아 매우 귀합니다.
겉보기에는 마치 캔디류 같지만, 그 효능은 어마어마한 보스웰리아.
그럼 그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스웰리아 효능
우리는 노화가 오거나, 운동 또는 출산에 의한 후유증,
부득이한 사고 등에 의해 관절이 손상되기도 하는데요.
보스웰리아의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은 이러한 관절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음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
1. 연골세포 강화
보스웰릭산은 연골 세포를 강하게 하여 초기 관절염 증상을 완화해주며
이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한국 식품영양과학 학지의 발표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는 연골을 만들어주는 연골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데요.
연골의 구성 단백질 발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연골의 손상 시 발생하는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2. 소염 및 진통 완화
보스웰리아는 몸속의 염증 유발물질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진통 효과에도 탁월하여, 관절 질환에 의한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내의 쌓인 독소를 배출하게 합니다.
이는 실제 한의학 명문인 경희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골관절염 억제 효과와 함께
염증 유발 세포들의 활동을 억제함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3. 지속성
보스웰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효과 지속성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관절 소염진통제의 경우,
복용 시 해당 기간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는 순간적인 약효와 함께 연골세포의 생존과 재생을 도와
꾸준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45~72세 남녀를 대상으로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한 결과,
관절 질환(관절 통증과 붓기, 활동 장애 등)이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만약 섭취를 중단하더라도 효과가 꾸준히 지속되었습니다.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6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도,
보스웰리아 복용을 중단한 이후, 6개월까지 통증, 활동 장애, 뻣뻣함 등의 관절 질환이
개선된 상태였으며, 염증 억제 효과까지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용량 및 섭취 방법
무엇이든 과하면 안 좋은 법!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효능이 있지만 과도한 섭취 시
복통,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권장량을 준수하여 절대!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나 나무 수액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의한 이후 부작용이 없도록 안전하게 복용합니다.
먼저 원물로 섭취할 경우,
물 1L + 원물 4g의 비율로 거즈에 담아 20~30분가량 끓인 후 섭취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성분상 수분과의 접촉 시 끈적해질 수 있으니
냄비에 달라붙지 않도록 거즈에 넣고 끓입니다..
가루 즉, 보스웰리아 추출분말로 섭취할 경우,
하루 1회 복용하며, 1~2 티스푼의 양을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또는 샐러드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여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환으로 섭취할 경우,
평균 20~40알! 하루 1~2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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