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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타임/Report

[알면좋다] 가을 코로나의 위협 트윈데믹의 원인과 독감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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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코로나 19가 종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며

어느 누구도 이러한 팬데믹(대유행)의 끝을 모르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이 초기 때부터 우려하던 가을 대유행이 점차 다가왔습니다.

 

 

특히 가을은 바이러스의 생존에 최적화된 조건을 가지며

다가올 9월 말, 추석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견된 가운데,

국내외의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와 동시에 독감이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태가 다가올 것을 예고 및 경고하고 있습니다.

 

 

트윈데믹(twindemic·두 팬데믹이 동시에 오는 것)

한 지역에서 감염병이 확산됨과 동시에 또 다른 감염병이 겹치는 것을 이중 풍토병(double endemic)이라고 한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를 통한 감염 질환이면서 열·기침·인후통 등 증상까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해서 트윈데믹이라고 불려진다.

 

 

문제는 이러한 트윈데믹으로 인해

코로나 19와 가을 독감의 이중적인 감염이 발생하면서

특히나 열·기침·인후통 등 비슷한 증상으로 코로나 19와 독감 환자가 뒤섞여

지금껏 버텨오던 의료체계가 감당하지 못할 사태에 대한 우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트윈데믹은 무엇 때문에 발생되는 것이며

우려의 요지가 되는 것일까요?

가을 코로나의 위험성과 함께 트윈데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을의 환경적 이유

 

가을·겨울의 환경적 조건이 트윈데믹의 위협을 일으킵니다.

온도가 낮고, 건조할수록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증가시킵니다.

 

 

미국의 메릴랜드 의대 연구진은

올해 1~3월,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도시 50곳을 조사한 결과

북위 30~50도에 위치, 평균 온도 5~11도, 습도 44~84%의 도시에

코로나 19가 크게 유행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JAMA)에 발표하면서

이 지역들이 북위 30~50도에 마치 띠를 이루듯 위치하였고

대체로 초겨울 날씨로써 기온 4도, 습도 20~8%인 환경에

최적의 감염력과 전파력을 보인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부합함을 설명했는데요.

또한, 이들은 좀 더 구체적인 수치로도 제시했는데

습도가 1% 떨어질 때마다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7~8%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건조한 환경에서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미발이 더 작아져서

공기 중에 오래 떠 있고 멀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습도가 높아지면 비말이 크고 무거워서 땅에 빨리 떨어집니다.

이에 코로나 19와 독감의 주요 감염 또한 이러한 비말을 통해 이뤄기에

습도가 그 감염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죠.

 

 

 

 

 

 

 

 

2. 신체의 면역기능 저하

 

가을과 같이 일교차가 커지면 사람의 면역기능도 떨어집니다.

이유는 우리의 몸이 체온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1도만 떨어져도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나 근육 등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면역세포에 대해서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죠.

 

또한, 난방을 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의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트윈데믹.

이렇게 발생된 코로나 19와 독감으로 인한 트윈데믹은 

어떠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합병증의 위험

 

코로나 19와 함께 독감의 가장 큰 우려사항은 폐렴에 대한 합병증입니다.

폐렴은 특히 추운 시기에 급증하게 되는데,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폐렴 환자 수는 겨울에 28.8%, 여름에 18.4%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 모두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중증 호흡기질환이며

증상 또한 비슷하여 서로 구별하기 쉽지 않은데요.

또한 6세 미만 소아에게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또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세마 닉백쉬 영국 글래스고대 교수는 과학 저널(사이언스)를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게 RSV에 대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의료체계의 과부하

 

이번 해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 19로 인하여 의료계는 이미 탈진상태입니다.

그런데 동시 감염자가 발생하는 트윈데믹은 의료체계의 혼란뿐 아니라

마비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8월 12일 언론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하면 병원 시스템이 많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을 경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가을이 될 수 있다”며

다가올 트윈데믹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인력과 장비, 병상 등의 많은 에너지서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

트윈데믹은 문제를 과속화시킬 것입니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함께 점차 다가오는 트윈데믹의 위험성

이를 막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트윈데믹 예방법(예방접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가올 트윈데믹의 위협을 막기 위해

올해 독감 백신 출하량을 2,700만 명분으로 추가 예상하며

무료 접종 대상자 또한 대폭 늘렸는데요.

 

 

이전까지는 만 65세 이상, 임산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가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18세로 확대하여 중·고등학생을 포함시키며

만 65세를 62세로 낮추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3가 독감 백신뿐만 4가 백신도 무료로 맞을 수 있는데요.

3가의 경우, 2종류의 A형 바이러스와 1종류의 B형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반면

4가는 B형 바이러스 1종류가 추가된 것으로써

일반적으로 유행은 A형 바이러스가 일으키지만,

그럼에도 B형 바이러스 또한 25%를 차지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4가 독감 백신 접종 권장에 따라 이같이 진행합니다.

 

 

 

 

 

 

 

 

1. 독감 예방접종 비용

 

무료 접종 대상자의 경우,

당연히 무료로 예방접종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지원으로 이뤄지는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근처 보건소와 협약이 이뤄진 병·의원 어느 곳이든 접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독감 백신 4가 기준으로 35,000원~ 45,000으로 예상됩니다.

 

 

 

2. 독감 예방접종 사전예약제

 

1) 누리집, 모바일 앱 이용

① 개인정보 수집 및 휴대폰 동의

② 피접종자 개인 정보 입력

③ 의료 기관 검색 및 선택

④ 예약시간 선택

⑤ 예약 신청

⑥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⑦ 의료 기관 확인

⑧ 의료 기관 확인 시 문자 발송

 

 

2) 전화예약

① 방문 예정인 의료기관에 전화예약

② 의료 기관에 예약 접수

③ 의료 기관 확인

④ 의료기관 확인 시 문자발송

 

 


 

성인의 경우, 독감 예방접종이 무료는 아니지만,

트윈데믹의 예방과 건강을 위하여 접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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