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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타임/생활정보

[알면좋다] 여름장마철, 습기 및 곰팡이 제거방법(6가지 활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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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타임입니다.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는데요.

벌써 냉방기를 틀며, 여름 준비도 한창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장마철 습기 제거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집 안 구석구석

눅눅하고 찝찝한 느낌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조금 참으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신다면, 절대 안 됩니다.

 

 

왜냐고요?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상태는

진드기와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 세균 등이

번식할 수 있는 최고! 최적의 상태이기 때문이죠.

 

 

 

특히 곰팡이는 빛이 들어오지 않고 축축한 곳에서 자라는데

이러한 곰팡이는 피부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 우리의 건강을 유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도 안좋은데요.

어른들이 머리 감고 잘 말려야 된다고 말씀하시죠.

바로 두피 모낭충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낭충이 많아지면 악취와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이후에는 염증까지 생겨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이렇듯 두피에도 않좋죠.

 

 

그럼 다가올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무려 6가지나 준비해봤습니다.

(골라서 활용해보세요)

또한, 벌써 곰팡이가 자랐다면

이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습기 제거 방법

 

 

1. 숯과 향초 활용하기

숯은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에 유용한 아이템인데요.

물론, 습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숯은 공기 중의 습도를 조절해주는데

습도가 높을 경우 흡수하고

낮을 경우, 내뱉으면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향초는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탈취의 기능으로 많이 활용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숯과 함께 습도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2. 신문지 활용하기

신문지는 정말 많은 곳에 활용되는

생활필수품이며 습기 제거에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나 옷과 이불이 있는 옷장의 습기 제거에 유용한데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놓으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3. 굵은 소금 활용하기

굵은 소금도 좋은 제습제 중의 하나인데요.

페트병이나 용기에 소금을 담아 방 한쪽에 놓으면

소금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조끔씩 빨아들여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만약 소금이 습기를 많이 머금어서 눅눅해졌다면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주시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커피가루 활용하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것이 커피인 만큼

제조 이후 커피찌꺼기들이 많이 버려집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고소한 향의 방향제로 활용하고

무료 나눔하는 커피숍이 많아지면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커피가루 일명 커피찌꺼기는 습기 제거에도 유용합니다.

간단히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두거나

실내장식을 위해 예쁜 유리병에 담아두면

방향제 효과와 함께 습기 제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스칸디아모스 활용하기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일부에서 자생하는

천연이끼(순록이끼)를 가공한 천연식물인데요.

이미 실내장식 효과와 함께 그 밖의 효과들이 알려주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해물질 흡수 및 정화

천연가습자, 제습제

탈취(암모니아 제거)

불에 안전한 내화성

 

이처럼 다양한 효과와 함께 습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6. 실리카겔 활용하기

실리카겔은 뛰어난 제습제로 활용되는 환경친화적 물질인데요.

이산화규소를 알갱이 형태로 굳힌 것으로

무취, 무색하며 수분 기체를 흡수하는 흡착력이 매우 좋습니다.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습제인데요.

이것을 필요한 장소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탁월합니다.

 

 

 

 


 

 

곰팡이 제거 방법

 

벌써 공팡이가 생겼다고요?

그럼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1. 욕실 또는 싱크대

욕실과 싱크대는 곰팡이가 자라기의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타일 사이의 실리콘 부분에서 쉽게 발견되는데요.

이를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베이킹소다와 물을 13의 비율로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분무기에 넣어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뿌린 뒤,

솔이나 천으로 잘 문질러줍니다.

이후 20~30이 지난 뒤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곰팡이가 깨끗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여름철의 필수 아이템인 에어컨

하지만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미리 필터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먼지가 많아 곰팡이가 자라기 최적이기 때문인데요.

에어컨을 가동 중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봐야겠죠.

 

 

먼저 에어컨 필터를 떼어낸 후 먼지를 털어줍니다.

그리고 에어컨 곰팡이 전용 클리너를 활용하여 새척해준 다음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바짝 말려줍니다.

마지막 베이킹 소다와 물로 닦아주면 끝!

 

 


 

 

습도가 높으면 우리의 마음도 불쾌하고 짜증나죠.

하지만 그전에 건강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피부질환뿐 아니라, 호흡기에도 매우 안 좋고

특히 기관지가 약하신 분에게는 더욱 치명적이겠죠.

 

 

미리 준비하여 이번 여름 장마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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